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 교육연수원은 2013년도 전국 초·중·고 대상 하계 신규 원어민 영어교사 사전 연수를 2013년 8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8박 9일 동안 대진대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대진대학교와 국립국제교육원이 함께 주관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 대상자는 지역별로 서울 150명, 충북 56명, 강원 44명, 제주 30명 순이며 이어서 충남, 인천, 세종, 국립 등의 순으로 320명을 선발하여 진행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원어민 강사 대상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신규 원어민 영어교사들이 연수 수료 후 9월부터 전국 초·중·고의 각 급 학교 현장에 실전 배치되어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진행되고 있다.
주요 연수프로그램은 한국 영어교육과정 이해 및 교수 능력 신장, 학교 환경 등 한국 생활 전반에 대한 사전 이해와 조기 적응 도모를 위한 생활 관련 서비스 제공, 원어민 영어교사로서의 역할 인식 및 자긍심 고취 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세부 연수 과정은 영역별 교수학습법, 수업실습, 한국어 강좌, 한국 문화 이해,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태권도 수업과 경복궁, 남산 한옥마을 관람, 궁중 비빔밥 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신규 원어민 교사 Peter Christie는 모든 것이 새롭고 한국의 색깔을 하나하나 알아갈 생각에 매우 설렌다면서 이번 연수에서 배운 지식과 열정으로 배정 받은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원어민 교사 Maren Mabbutt는 동양적 향기가 물씬 풍기는 대진대학교 정문과 엄청나게 웅장하면서도 고즈넉한 느낌의 포천수도장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대진교육관과 컴퓨터 수업이 진행된 정보전산원 등 쾌적한 교육 시설, 운영진들의 매끄러운 진행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연수 내내 편안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진대학교 교육연수원 공명수 원장은 “이번 연수 유치를 계기로 경기북부 유일의 종합교육연수원으로서 전문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지속적인 원어민 교사 연수 유치를 위해 연수 운영진과 총장(이근영)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연수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서비스와 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계 방학 연수 유치를 자신했다.
한편, 연수생들은 연수 수료 후 해당 각시도 담당 장학사들의 인솔 아래 각 단위 학교에 배정되어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