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애견 테마파크 주민설명회 열어
2015년 완공, 연간 50만명 방문․ 고용창출 등 기대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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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지역 경제 상승 효과가 기대되는 새로운 개념의 애견테마파크 조성을 앞두고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산178-1번지 일원 약35,000평 규모에 500억이 투입되는 연천군의 애견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12년 사업시행자인 ㈜베프월드와 연천군과의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복합형 지구단위계획(안)이 주민공람 중에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지 1년이 되는 지난 8월 20일에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업이 되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애견테마파크에는 애견과 귀농을 융합한 89세대의 특성화 귀농타운이 건립되며 사람과 애견을 테마로 직접체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에 의하면 귀농타운입주 및 애견테마파크가 오픈되는 2015년이면 150명이상의 고용창출 및 200여명의 귀농인구가 유입되며 연간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연천군을 찾게 되어 애견의 메카로서 연천군의 브랜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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