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문화센터 운영위원회(회장 양주승)는 8월 19일 오후 2시 포천신문사 1층 문화센터에서 ‘예술심리치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양주승 회장, 포천신문사 최두열 전무이사, 자문위원회 박광조 위원장, 임주성 노인명예기자단장, 이무일 노인명예기자단 부단장, 장동원 문화센터 운영위원회 부회장, 주부명예기자단 박혜자 고문, 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안병호 총무, 노인명예기자단 김필란 여성분과위원장 등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양주승 문화센터 운영위원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더위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찾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귀한 시간을 내서 오신 만큼 예술치료를 통해 좋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두열 포천신문 전무이사는 인사말에서 “아무쪼록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며 “누구나 힐링을 말하고 있는 지금이지만 오늘 예술치료로 진정한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심리치료에 앞서 대체의학전문가인 홍종국 ㈜하오랜드 대표이사의 ‘평생무병장수건강법‘에 대한 특강이 약 40분에 걸쳐 진행되어 건강과 자연치유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에서 이현순 강사는 “나를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 문화속에서 예술을 매개로 나를 드러내고,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심리치료가 이뤄지게 된다”면서 “나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경청’하는 것이 이뤄져야 하고 자기 자신과 배우자(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야 말로 심리치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술심리치료에 참가한 여러 회원들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어색해 하면서도 흥미와 함께 집중해서 강의를 듣고 적극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현순 강사는 현재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진대학교 대학원에서 색채미술심리상담을 전공하고 여성가족부 여성새일자리센터 강사, 좋은 가정 만들기 연구소 부회장, 사단법인 가족보건복지협회 감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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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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