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뒤의 오페라 가수 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보의 하루’ (A day of Divo)가 지난 8월 12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공연됐다.
‘디보의 하루’는 오페라 가수인 디보가 매일아침 목을 풀고 화장을 하는 일로 시작되는 그의 일상을 연극적으로 묘사해 감동을 극대화하고 있다.
극중에서 디보는 오페라 ‘라보엠’에 캐스팅 되어 매일 공연 준비로 바쁜 가운데, 새로운 오페라 ‘카르멘’에 오디션을 보러 가는데,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해 실수하게 되고 자책하며 낙담한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고 또 다시 도전하고 노력하며 활기차게 무대 위로 나아간다.
‘디보의 하루’는 ㈜파팜아시아의 창작 오페라 극으로 화려한 무대 뒤에서 매일 연습하고 노력하며 성취의 기쁨과 실패의 참담함을 맛보는 주인공의 일상을 연극적으로 극대화해 표현하고 있다.
또한, 널리 알려진 오페라 노래들을 작품 속에 많이 삽입, 관객들이 오페라를 친근하고 쉽게 익히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는 등 재미와 역동성을 둘 다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팜아시아는 포천리더스클럽의 김창균 위원이 공동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회사로 예술사업, 공연사업, 연출기획 등 예술 부문 종합기획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균 대표는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적은 포천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 공급하는 한편으로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기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리더스클럽(회장 황성택,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정례회의를 문화행사로 대체키로 결정하고, 이날 ‘디보의 하루’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