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친딸 성추행한 ‘인면수심’ 아버지 구속
9년간 상습 성추행…“딸들에 애정 깊어 표현 과했다” 항변 포천 거주 50대, 부인과 두 딸 폭행에 “죽여버리겠다” 협박도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0일
 |  | | | ⓒ (주)포천신문사 | 포천시에 거주하는 한 50대 아버지가 지난 9년 동안 친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1세와 15세 딸을 수백 차례 강제 추행하고, 부인 이모씨와 두 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김모(56·운전사)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4년부터 지난달 16일까지 포천시 신북면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1주일에 3~4회씩 밤마다 두 딸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수백 회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7년 9월 25일 오전 4시쯤 잠자고 있던 큰딸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고 성폭행을 시도하다가 딸의 저항으로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또 2005년 5월부터 지난달 23일까지 술에 취해 두 딸과 부인의 머리채를 잡고 벽에 부딪치게 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8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딸들에 대한 애정이 깊어 표현이 과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딸을 데리고 친정으로 피신한 부인 이씨는 남편 김씨가 전화를 걸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1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영상] <詩가 된 포천> 시집(최호열) 출판..
경기도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전종표)는 2026년 10월 30일(금) 오전 9..
생활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