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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풍수해보험 수령자 첫 탄생

2,500원 부담하고 보험금 및 재난지원금 총 4백여만원 지급 받아
보험료 최대 87% 정부 지원, 적은 비용으로 복구비 확보 ‘큰 장점’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5일
↑↑ 포천시가 지난 1월 22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강소농 육성 교육대상자에게 풍수해보험 홍보물 배부 및 풍수해보험 제도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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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풍수해보험이 2008년 도입된 이후 포천지역에서 처음으로 보험금 수령자가 나왔다.

수령자는 포천시 김모씨로 작년 9월 총보험료 11,300원인 풍수해보험에 가입(본인부담 2,500원)해 이번 호우피해로 주택이 침수돼 303만6천원의 보험금을 수령했으며, 보험에 미가입한 주택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경우에 따른 재난지원금 1백만원 또한 지급받게 됐다.

김씨는 만일에 대비하는 풍수해보험의 필요성을 누구보다도 실감하게 된 사례의 주인공이 됐으며, 만약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은 100만원에 불가하지만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4배의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김씨와 같은 침수피해를 입은 박씨는 침수피해 접수를 하여 손해평가의 최종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각종 재해로부터 사유재산의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 보험으로, 전체 보험료의 55~87%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개인은 13~45%만 부담하는 정책보험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적은 비용으로 실질적 복구비를 확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재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에 따라 개별과 단체로 계약할 수 있다. 피해 보상은 상품별로 70~90%까지 복구비가 지급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해 풍수해 보험 가입률 제고와 정책보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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