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손은수)은 지난 7월 31일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를 방문해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가올 여름철, 휴가 및 방학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천시 주요 관광지(산정호수 및 허브 아일랜드) 등 여가시설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현장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했다.
이번 포천소방서 방문은 문화생활의 사회적 환경변화와 레저 활동 증가에 따른 휴양시설에 대한 화재사고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물놀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손은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여름철 우기 및 물놀이 등 사고발생 대비 현장방문에 이어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근무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영북의용소방대)를 방문, 대원들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119시민수상구조 대원들과의 대화에서 “포천지역의 경우 넓은 지역에 많은 관광지로 인해 물놀이 사고가 다수 발생 하는 곳이라고 전제한 뒤 가장 힘든 곳에서 묵묵히 자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한다”고 대원들을 격려 했다.
산정호수 방문에 이어 신북면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한 손 본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관계자에게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통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3년 08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