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부관장 이주현)은 거점 중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지난 7월 30일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시설운영위원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포福만물장터’를 개최했다.
중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사례관리 대상자와 포천지역의 독거어르신 및 소외 가정을 위한 경제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해 대상자 욕구중심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참여 위원에는 포천시의회 김종천 의원, 포천시 주민생활지원과 김덕원 과장, 포천시모범운전자회 김제현 회장, 포천시국민건강보험공단 강형수 지사장, 포천시요양보호사교육원 허세영 원장,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대표 김대수 위원이 참여해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대상가정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종천 시의원은 “명예사례관리사 활동을 하며 보람되었고, 행복한 날이었지만 마음속 한편에 부끄러움을 느꼈던 시간이었으며, 시의회 의원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어려움과 작은 마음에도 감사함을 느끼는 어르신을 볼 때, 그리고 눈물 짓는 모습은 마음을 아프게 했다”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덕원 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행사가 개최되어 동참하게 됐으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가 시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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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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