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민포천시연합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5월 28일 포천 관내에 거주하는 20쌍의 이북도민회원들과 새터민(북한이탈주민)들과의 뜻깊은 가족결연식을 가진데 이어, 자칫 일회성으로 비쳐질 수 있는 행사를 지난 7월 29일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의 한 식당에서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삶으로 인해 전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12쌍이 재회의 시간을 가졌으며, 양측의 사정으로 홀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아쉬움을 삭여야만 했다.
홍민철 소장(이북5도민회 경기도사무소)은 행사를 주관하면서 “김영자 회장님을 비롯해 포천시이북5도민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 모임을 통해 새터민들이 가족의 일원으로 현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영자 회장은 “한 달 뒤 가족결연자들과 함께 천안함 안보견학을 계획하고 있다”며 “오늘의 만남이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북도민과 새터민 간 재회와 함께 선물증정에 이어 오찬을 나누며 첫 만남 때의 어색함은 찾아 볼 수가 없었으며 실향민이라는 공통점이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상봉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