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흥구)는 오는 8월 8일 오후 2시 포천 소흘농협 경제사업소 2충에서 제3차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책위측은 “이번 설명회는 9월 보상대상자로 확정 통보된 900여 회원 및 지주를 대상으로 하며, 보상절차 안내와 보상 진행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보상설명회는 지주들의 합법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병철 변호사, 정순호 법무사, 김주영 세무사, 코리아감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법률 및 감정절차, 세무절차 등을 안내하게 된다.
대책위 관계자는 “많은 회원 및 지주 분들께서 3차 보상설명회에 참석해 합법적 권리 및 절차를 이해하고 수용과정에서 능동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랄 뿐”이라면서 “이번 보상대상자 이외도 보상절차와 관련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흥구 대책위원장은 “현재까지 보상비는 그저 13.6%를 확보한 셈이며, 기한 내의 완공을 위해서는 최소한 내년 예산안에 당초 규모인 4천억 원이 반영돼야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면서 “지금 정계에는 내년 예산에서 SOC관련 예산이 축소되리라는 전망이 많기 때문에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보상비 확보를 위해 정부와 정계에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