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4일 영중면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포천북부권역 위기가정에 대한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2013년 사례관리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천시청 김덕원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일선 무한돌봄센터팀장 외 포천시무한돌봄센터 관계자, 21개 사례관리 협력기관 관계자 등 36명이 참석했으며, 각 협력기관의 사업설명 및 홍보사항 전달, 북부무한돌봄의 사업보고와 희망복지지원단 주요사업 및 업무관련 복지정보 공유 그리고 통합사례관리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시 사례관리 전달 체계인 포천시무한돌봄센터 네트워크팀과 사례관리 협력기관 간 상호 업무의 이해를 높여 통합사례관리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여러 사회복지기관들이 연계하고 협력해 통합사례관리 체계가 강화된다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의 문제나 복지서비스의 편중이나 중복 문제가 해소돼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제대로 전달되는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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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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