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농업기술센터는 7월 25일 긴 장마와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 벼가 웃자라고 연약해져 병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기 쉬우므로 병해충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벼 도열병은 모내기 이후부터 수확 전까지 전 재배기간에 걸쳐 발생하는 병으로 한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예방위주로 방제해야 하며, 잎집무늬마름병은 온도가 높고 비가 자주올 때 벼 포기사이 습도가 높은 환경이 지속되면 발생이 늘어나므로 병든 줄기가 20%이상 되면 적용 약제를 사용해 방제해야 한다.
또한, 장마 기간 중 저기압의 기류를 타고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의 해충이 날아와 높은 기온이 계속되면 밀도가 늘어나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해충이 보이는 논은 적용약제를 사용해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주 논을 둘러보아 병해충을 예찰해 아직 병이 발생하지 않은 논은 예방약제 위주로 방제하고 병이 발생한 논에는 치료약제로 방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