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장자행복학습마을, ‘신나는 여름캠프’ 열어
올해로 4회째 맞아 다채롭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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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신북면 깊이울 유원지 내에 있는 ‘아라리’에서 마을 주민과 내외빈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장자마을 신나는 여름캠프’가 열렸다.
마을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열린 장자마을캠프는 올해 4회째를 맞으며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미니올림픽과 장기자랑, 공예체험으로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특히 행복학습마을 프로그램인 난타교실의 난타공연과 하늘소리 기타동아리의 연주로 캠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오늘 이 시간 장자마을은 가장 행복한 마을이며 행복한 주민”이라며 “이 소중한 마을캠프를 통해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교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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