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무사안일주의 근절을 위해 6급 공무원의 팀장 보직해임 및 보직부여 기준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천시는 6급 팀장급 일부가 직무수행능력 부족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사례를 예방하고 무사안일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관련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의 경우 6급 근속승진제 도입 이후 보직을 받지 못한 6급 공무원이 7월 1일 현재 45명에 달한다. 시는 보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비해 무보직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사기가 저하됨은 물론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보직이 없는 6급 공무원 중 업무능력 및 근무실적을 평가해 우수자에게 우선적으로 담당 보직을 부여하고 기존 6급 팀장급에서 근무성적 불량자, 음주운전, 직무관련 범죄 연루, 사생활 문란 등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해친 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보직을 박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 개최, 인사고충 상담 활성화 등 사기진작 시책을 병행 추진해 생산적이며, 활력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공무원의 자질과 경쟁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