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반월아트홀은 오는 7월 30일부터 4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포천, 홍대 인디를 품다! 2탄’을 지난해에 이어 여름 기획공연으로 선보인다.
반월아트홀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기획한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포천의 젊은 세대들이 문화적 대접을 받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젊은이들을 위하고, 그들의 문화를 만들어 주기 위해 계획한 공연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첫 공연 시작 전만 해도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지만 스마트폰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자발적인 홍보로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부터 야외무대 객석을 가득 채우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바 있다.
공연 때마다 500여명이 훨씬 넘게 방문했던 관람객들 중에는 평소 인디음악을 접하지 못했던 중장년층들이 자녀들과 또는 호기심에 방문했다가 인디음악에 매료되어 매 공연마다 참여하는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세대를 아우르는 모습을 연출했다.
포천 반월아트홀 관계자는 “포천반월아트홀의 락 페스티벌이 자리를 잡고, 홍대인디를 총 출동시키는 릴레이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인디 밴드들이 음악을 농활처럼 포천으로 오게 하여 더위를 피해 시골에서 남녀노소 막론하고 음악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천 반월아트홀의 ‘포천-홍대 인디를 품다! 2탄’은 7월 30일 악퉁, 8월 6일 와이낫, 8월 13일 자보아일랜드, 8월 20일 넘버원코리아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공연문의는 포천반월아트홀 (031)540-6213~4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