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 내촌면 배수로서 50대 급류 휘말려 숨져
포천의료원~하심곡 도로 토사 유출..포천 강수량 358mm 포천, 연천, 가평 등 경기북부지역 호우특보 모두 해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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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 25분께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배수로에서 이 마을 이모(57)씨가 급류에 휘말려 숨졌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배수로에서 배수구에 걸려 있는 지게차 물건 받침대를 건지려다가 물에 빠졌다. 40여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포천 내촌지역에는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시내 일부와 주택 여러 채가 침수돼 한때 교통이 통제됐다. 오전 10시를 전후해서는 시간당 52㎜의 물폭탄이 퍼부었다.
이날 오전 9시45분께 신읍동 포천의료원에서 신북면 하심곡 방면 도로에 토사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하심곡 방면 1개 차선이 통제되고 있다. 시의 도로관리 당국은 중장비 등을 투입해 토사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동두천기상대는 14일 낮 12시 10분을 포천시와 가평·연천군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경기북부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11∼14일 누적 강수량은 이날 낮 12시 현재 연천 360.0㎜, 포천 358.0㎜, 가평 356.0㎜, 남양주 303.5㎜ 등이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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