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단장 이효정)은 7월 11일 포천신문사 회의실에서 제80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차기 단장에 강옥자 부단장을 선출하는 등 제10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강옥자 차기 단장은 오는 8월 8일 정기회의 개최시 취임식을 갖는다.
주부명예기자단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제10대 임원진으로 강옥자 부단장을 단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부단장에 이종혜 총무, 총무에 원회순 부총무, 부총무에 승순옥 소흘읍지부장, 소흘읍지부장에 김춘순 명예기자, 문화센터위원에 황은나 명예기자가 각각 선출됐다.
박혜자.박서영 고문을 비롯해 정미옥 부단장, 권귀자.이종실 감사, 김영신 부총무, 신델라 미디어팀장, 김희정 가산.내촌.군내지부장, 윤미숙 포천.선단지부장, 이현순 신북.의정부.연천.창수지부장, 곽복준 영중.영북.관인.철원지부장, 이순옥 일동.이동.화현지부장은 유임돼 10대 임원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년간 8대, 9대 단장을 역임한 이효정 단장은 임기를 끝내고 고문으로 추대됐다.
강옥자 차기 단장은 인사말에서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부담감이 적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면서 “고문님을 비롯한 임원진과 주부명예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효정 단장은 인사말에서 “2년 전 단장에 선출돼 떨리는 마음으로 처음 정기회의를 주재했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오늘 마지막 회의를 주재하게 됐다”며 “그간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신 명예기자님들에 감사드리며, 고문으로서 주부명예기자단 발전을 위해 뒤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주부명예기자단과 포천신문을 위해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그야말로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이효정 단장님에 감사드린다”고 말하자 일제히 박수가 터져 나왔다. 최 대표이사는 이어 “강옥자 차기 단장을 비롯한 10대 임원진도 유능한 분들로 구성된 만큼 주부명예기자단이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황은나.지미정 명예기자가 신규 위촉됐으며, 제9대 주부명예기자단 결산보고를 통과시켰다. 제10대 임원진은 8월 정기회의에서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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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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