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돼지풀 제거 1차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흘읍은 포천천에서 무봉리, 이동교리, 고모리로 이어지는 하천을 중심으로 돼지풀의 뿌리를 뽑는 방식으로 1차 돼지풀 작업을 실시해 약 15ha의 돼지풀을 제거했다.
돼지풀은 외래유입종으로 토종식물보다 번식력이 왕성해 생태계를 교란시킬 뿐만 아니라, 가을철 개화기에는 꽃가루를 날려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식물이다.
소흘읍 관계자는 “돼지풀이 개화하기 전인 8월부터 낫과, 예초기를 동원해 2차 돼지풀 제거작업을 9월말까지 실시해 돼지풀 서식지의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고, 소흘읍에 서식하는 돼지풀 완전히 제거해 하천 생태계 보전 및 하천변의 쾌적한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