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밤새 많은 비가 내린데 이어 경기 북부일원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현재 8일 오전 9시 현재 경기 포천.고양·양주·파주, 인천(강화), 김포 및 강원 철원에는 호우 경보가, 경기 동두천·연천·가평·의정부, 서해5도, 강원 화천·양구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포천 지역은 95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 김포 120.5㎜, 덕정(양주) 114.5㎜, 능곡(고양) 114㎜ 등은 1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비 구름대는 북동진하면서 서울 포함한 경기도 대부분지방에서 아침에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서해상에서 또 다른 발달한 비 구름대가 빠르게 북동진하고 있어, 오늘 오전부터 낮사이에는 중북부지방에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함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8일 오전 5시부터 9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영서, 30~70㎜ (많은 곳 100㎜ 이상) 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