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민의 복지만족을 실현하고자 권역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민간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무한돌봄센터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업무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포천시무한돌봄센터는 3개 무한돌봄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의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사례관리사업, 복지자원 연계 등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사례관리로 위기상황해소 및 시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위기가정에 대해 지역단위(읍면동/마을)의 각급 기관단체와 연계해 지역 구성원의 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돌봄 네트워크를 14개 읍면동에 구축 및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더욱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상시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간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대상자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욕구조사와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례발굴하고,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 및 예방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복지 포천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읍면동과 권역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 구석구석을 돌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상시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 및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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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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