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간관계연구소’ 서울문화권 현장 문화 탐방행사 개최
학생교육은 교원들의 문화인식의 제고에서 시작해야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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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간관계연구소는 지난 6월 29일 교원들의 우리 문화에 대한 가치관 정립을 위해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 서울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서울 남산 타워에서 서울의 경치를 조망하고 청와대 뒷길 삼청동을 도보로 이동한데 이어 국립 고궁박물관과 경복궁의 국립왕실 박물관을 보고 서울 교육박물관과 정독도서관 북촌 한옥마을을 관람한 후 한강유람선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하나인 국립왕실 박물관에서는 ‘정조의 효성과 노인공경’ 특별전을 관람한 회원들은 “정조의 효성의 그대본이라고 할 수 있는 ‘어정인서록’을 관람한 후에 하나같이 ”우리의 정신문화 원류를 찾았다“고 평했다.
이 날 행사를 마련한 한국인간관계연구소 대표인 이철웅 교장은 “이른바 중독된 사회의 전형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의식 개선과 허물어져 가는 학교교육의 중심을 찾기 위해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육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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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입력 : 201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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