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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3회 DMZ국제음악제' 연다

8월 3일부터...연천전곡유적지, 군부대 등에 무대 꾸며
'클래식음악을 통한 하나됨' 주제로 평화와 문화교류 기원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입력 : 201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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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3일부터 8월12일까지 열흘간 정전60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연천 DMZ국제음악제가 열린다.

연천군에 따르면, 휴전선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군사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는 연천군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세계와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된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여러 모로 의미가 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10일 동안에 걸쳐 연천군의 연천전곡유적지와 허브빌리지, 연천수레울아트홀, 군부대 등에서 ‘원’(one‧圓)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통한 모두가 하나 됨’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음악인과 지역의 민‧관‧군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서트와 부대행사를 준비되어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오는 8월 3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연천전곡리유적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프닝 콘서트는 제3회 연천DMZ국제음악제를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과 함께 하고자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해 미국, 홍콩, 러시아 등 해외 참가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박칼린 음악감독의 연출로 주옥같은 뮤지컬 멤버들이 한여름밤 의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린지 공연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여개 음악장르 공연 팀들이 연주실력 만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프린지공연은 음악제 기간인 8월 5일부터 9일까지 한탄강유원지와 전곡읍 두 곳에 설치되는 야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박숙련 예술감독과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며나가게 될 연천DMZ국제음악제는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지구촌이 하나 되는 국제음악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
김상호 기자 / kshulk@naver.com입력 : 201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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