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주현)은 지난 6월25일 포천관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송민재(가명)에게 강병원(원장 강희중)으로부터 문신제거시술비용(약200여만 원)을 후원 받아 시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측은 지난 6월 20일 청소년상담지원센터로부터 문신제거시술에 관련 의뢰가 신청되었으며 지난해부터 포천시 관내 청소년문제제거시술 지원 사업에 8명의 학생들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의뢰된 3명의 학생은 지난해 후반기부터 포천시 관내에 있는 강 병원과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문신제거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앞선 6월 20일에 의뢰된 포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송민재(가명) 학생은 “또래친구와 어울리면서 동질감을 느끼고 싶고 다른 친구들에 비해 강하는 다는 것을 내세우고 싶어서 문신을 하게 되었다”며 송 군은 “지금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부모님과 어른들에게 부끄러워서 여름인데 불구하고 반팔티셔츠 조차 못 입는다”며 깊은 반성과 함께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앞으로 송민재(가명) 학생은 약 10회기(8개월)간의 시술을 통해서 문신을 제거할 예정이며 “문신제거를 통해 어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송민재(가명) 학생을 비롯, 포천 관내에 있는 잘못된 문신시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강병원에서도 포천시의 밝은 미래의 청소년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문신제거시술 비용을 후원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