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경기소리보존회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영실)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사단법인 영평팔경소리보존회, 포천문화원, 포천예총이 후원한 ‘소리잔치 열 번째마당’이 지난 20일 오후 7시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포천시 문화관광과장, 포천문화원 양윤택 부원장, 포천예총 김영오 회장,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송장희 포천지부장, 송태원 포천신문노인회고문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300여명이 정기공연을 관람했다.
한국경기소리보존회 박영실 포천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4년 포천지부를 창립한 이후 포천시, 포천시의회의 후원으로 매년 이어져 온 공연이 올해로 10주년을 맞게 되었다”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그동안 꾸준하게 공연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시대의 변화를 따르되 전통문화를 지켜서 그것이 경쟁력이 되어 문화와 예향의 도시 포천이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부모님은중경(회심곡, 고춘자외 회원전체)을 비롯, 노들아리랑(포천문화원 실버악단), 뱃노래(박소희, 정봉학), 긴염불가(오한수, 박인용) 등 여러 곡이 포천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의 마음에 울려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