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2013 포천시 청소년 ‘창의’ 문화존이 지난 22일에 열렸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활동 공간 조성으로 청소년문화의 정체성 부여 및 청소년의 문화감성, 창조능력을 함양시키고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으며, 3회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도 자발적인 동아리 공연대회 및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체험활동으로는 나만의 이면지 노트 만들기, 환경다짐 배지 만들기, 재활용 연필꽂이함 등 에코마인드를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거리가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천시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에서는 네팔 현지 어린이를 돕기 위한 팥빙수와 아이스티 판매를 실시해 따뜻한 나눔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동남고등학교 3학년 정다예 학생은 “포천시에 청소년 행사가 더욱 더 활성화 돼 청소년 문화존이 포천시 청소년들이 다같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3 포천시 청소년 ‘창의 문화존’은 오는 11월까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관내지역별 축제 가능공간에서 ‘청춘에 물들이다! Diversity 청춘’의 슬로건 아래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존을 조성해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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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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