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청산면에 소재한 예술문화단 놀패(대표 문미정)에서 오는 11월까지 청산면 푸른꿈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무선)와 함께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Moving School : 깊고 심심한 동네읽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4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예술문화단 놀패가 연천에 자리를 잡고 활동해온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히,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고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사업의 목표와 교육내용을 심화화한 내용으로 “나”를 표현하고 “너”를 이해하며 “우리”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의 예술단체와 수혜시설(푸른꿈지역아동센터), 참여자 및 주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알고 그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그동안 참여했던 학생들과 결손가정 및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찾아 주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한 그룹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동네를 자기만의 색을 입혀 표현하고 형상화하는 동네와 자연에 대한 관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른 그룹은 우리 동네 이야기, 지역의 문화유산, 인물, 역사적 사건 등에 대한 관심과 탐구를 통해 자기표현과 창의적인 상상력, 공동체적 문화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좀 더 세부적이고 심화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