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3일 개최한 ‘찾아가는 서민금융 순회강연’ 시 강연장을 찾아오는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포천시무한돌봄센터는 3개 무한돌봄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의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사례관리사업, 복지자원 연계 등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사례관리로 위기상황해소 및 시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순회강연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강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무한돌봄, 긴급복지지원, 사례관리 등 각종 복지혜택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바탕으로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일시적 위기가정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발굴하여 사례관리 등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캠코 등 6개 서민금융 관련기관에서 참여하는 이번 순회강연에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상담부스를 운영해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어려운 이웃의 고충을 상담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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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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