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과 경기장애인자립생활권리쟁취공동투쟁단은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포천시청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 장애인자립생활권리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연합시위를 벌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장애인권리쟁취 공동투쟁단’(이하 공투단)의 순회투쟁의 일환으로 수원시, 부천시, 김포시 및 고양시에 이어 포천에서 열렸다.
‘경기장애인자립생활권리쟁취공동투쟁단’ 이상용 공동집행위원장, ‘경기장애인자립생활권리쟁취공동투쟁단’ 김병태 공동대표, ‘경기장애인자립생활권리쟁취공동투쟁단’ 이도건 공동집행위원장, ‘경기장애인자립생활권리쟁취 공동투쟁단’ 이형숙 공동대표 등이 다양한 발언과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했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호균 소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11일 1차 시장면담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철폐와 최소한의 자립생활권리 보장에 대한 요구가 구태의연한 예산논리와 탁상행정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당당한 지역주민으로서 인간답고 행복한 삶을 살기 필요한 최소한의 요구인 최중증장애인들의 1일 24시간 활동보조 보장, 활동보조 본인부담금의 포천시 자체 예산 지급, 2016년까지 장애인콜택시의 법정대수 200%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100% 도입,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설치” 등을 촉구했다.
한편, 공투단 관계자는 “14일 오전 현재 1박2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시청 본관 1,2층을 점거한 상태로 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