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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반월아트홀서 특선영화 ‘뜨거운 안녕’ 상영

손수건 없이 볼 수 없는 가슴 벅찬 감동…14~15일 대극장
‘잘살자’는 웰빙 넘어 ‘잘죽자’는 웰다잉 중요성 일깨운 영화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08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 반월아트홀에서는 6월 특선영화로 ‘뜨거운 안녕’을 오는 14~15일 이틀간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돈이면 안되는게 없는 세상이라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마지막 순간, 바로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은 찾아온다.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동을 배경으로 한 휴먼드라마 ‘뜨거운 안녕’은 포천모현센터에서도 촬영을 한 영화로서 폭행사건으로 봉사명령을 받은 문제 아이돌 가수가 봉사활동을 위해 호스피스 병원을 찾으면서 겪는 일이 그려진다.

0저마다 사연을 지닌 시한부 환자들이 모여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 될지도 모르는 오디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며 기다리는 게 아닌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하는 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내가 당연하게 맞이하는 내일이 누군가에겐 절박한 하루라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진정 삶에서 소중한 게 무엇인지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게 한다.

최근에는 ‘잘살자’라는 웰빙을 넘어 ‘잘죽자’는 웰다잉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웰다잉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즈음 죽음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다.

오늘을 살아가는 관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임을 깨닫게 하며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잊고 있었던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의 존재를 다시금 느끼게 하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뜨거운 안녕!’

‘오늘이 마지막이라도 웃으며 해피엔딩’이라는 영화의 카피문구와 ‘세상과 이별하는 순간’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인생의 끝자락에서 최고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거침없이 도전하는 영화 속 주인공들을 보며 가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바로 그런 영화다.

손수건 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 ‘뜨거운 안녕’에 대한 문의는 반월아트홀 031-540-621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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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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