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와인열차여행을 다녀온 후 두 번째 열차여행으로 여동생부부와 남원으로 와인열차 여행을 다녀왔다. 와인열차여행은 열차 안에서 남원에 도착하는 동안 여러 가지 와인을 맛 볼 수 있고 레크리에이션 라이브음악을 들려줘 지루하지 않은 여행인 것 같다.
남원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춘향 테마파크로 갔다. 춘향테마파크에 도착해 춘향 페레이드와 공연을 보고 춘향 테마파크를 둘러보았다. 춘향 테마파크는 설레는 마음, 아름다운 사랑, 고난, 시련 등의 주제가 있는 곳이다.
향토박물관, 맹약의 장, 옥사정, 동헌, 춘향텬 세트장이 있으며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도자기 공예도 즐길 수 있다. 춘향 테마파크를 보고나와 혼불문학관으로 이동했다. 혼불문학관은 한국현대 문학의 걸작인 ‘혼불’의 배경지에 조성돼 있으며, 소설을 형성화한 디오라마와 작가(고 최명희)의 손때 묻은 원고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주변(마을)인 종가집 청호저수지 노적봉이 있어 문화적 정취를 더해준다
혼불문학관을 보고나와 캔싱턴리조트에 여정을 풀고 맛있는 뷔페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광한루원으로 야경을 보러갔다. 남원 광한루원에 다녀온 지 몇해 만에 다시 보니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월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루원이며 광한루를 중심으로 삼신산(연주 봉대 방장), 은하호수, 오작교, 춘향사당, 월매집, 춘향관 등이 있다. 광한루원을 보고 나와 승월교의 야경을 즐기며 숙소로 돌아왔다. 남원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지리산 둘레길을 산책했다.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 시.군(남원 구레 하동 산청 함양) 16개 읍과 80여개 마을을 잇는 300km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지리산 곳곳에 걸쳐있는 도보 길을 걷다보면 마을과 마을사람과 사람 과거와 현제를 만나보게 된다.
지리산 둘레길에서는 국악의 성지를 볼 수 있다. 국악의 성지는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로 국악인들의 맥을 이어가는 국악의 성지는 지리산 운봉에 위치하고 있다. 국악전시체험관, 독공실, 야외공연장, 국악인 묘역 사당이 있고 인근에 판소리 중시조인 가왕 송홍록, 박초월 명창의 생가도 조성되어 있다
지리산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국악의 성지와 박초월 생가를 보고나와 뱀사골 계곡으로 이동했다. 뱀사골에서 점심을 먹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피곤을 풀었다.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남원역에 도착해서 시네마 열차에 몸을 실었다.
열차에 몸을 실고 전국노래자랑의 영화를 보니 어느새 서울역에 도착했다. 1박2일 여동생 부부와 와인열차 남원여행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