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경기도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5월 28일 포천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북5도위원회 포천지구협의회 소속 회원과 북한이탈주민 20쌍이 가족결연증서를 교환하는 이날 결연식에는 김동명 이북5도위원장, 김영자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서장원 포천시장, 이부휘 포천시의장, 윤영창.이강림 경기도의원, 김종천 시의원, 김대경 경기도청 남북협력담당관실 팀장, 남명구 경기북부하나센터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가족 결연행사는 지난 2011년 수원에서 15쌍, 2012년 구리에서 12쌍에 이어 올해 포천에서 세 번째 맞는 행사로 포천지구이북도민회 임원 및 도민2세와 포천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의 가족결연식이다.
김동명 이북5도위원장 겸 함경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은 오늘 가족결연행사를 통해 성숙한 포천시민의 일원으로서 이곳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곁에서 지켜주고 도와주는 든든한 후원자를 얻게 된 것을 축하 드린다”며 “남한사회의 조기적응을 위해 어려움이 있을 때 이북5도위원회를 방문해 도움을 청하고 가족결연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과 가정생활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자 포천지구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개인적으로 나이도 어리고 여성으로서 부족한 점도 많고 포천지구협의회는 이북5도민위원회에 뒤늦게 가입해 걸음마 단계를 걷고 있다”면서 “잘 이끌어 주시고 성원해 주신다면 뚜벅뚜벅 거북이의 걸음으로 경기도와 전국에서 최고의 지구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