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지난 27일 경찰서 강당에서 타청 전입자 11명 및 경찰서․파출소 직원 총 34명에 대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이영철 경위(화현파출소장) 등 34명에 대해 실시됐으며, 특히 서울청 등 타청에서 경기청으로 전입한 11명에 대한 인사발령도 함께 실시됐다.
지난해 7월 최영덕 서장 부임 이후 기존의 형식적이고 경직된 인사발령 신고식에서 벗어나 전입 직원과 기존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는 포천경찰서는 이번 인사 발령에서도 경찰서 각 과장들이 먼저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찰서장의 환영사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영덕 서장은 포천경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청백리 포청천의 청렴하고 공정한 경찰, 주민을 따뜻하게 감싸는 포옹하는 경찰, 마지막으로 포천에서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포위하는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최 서장은 또한 공직자들이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3가지를 ‘쭈꾸미(주금이; 술·돈·이성)’라 칭하며 ‘쭈꾸미 아웃’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어 부조리를 방지하고 성찰하는 포천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