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영중돌봄네트워크와 연계해 지난 14일 영중면 영평리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에 ‘무한돌봄 사랑의 집수리’를 펼쳤다.
이날 대상 가구는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에 거주하는 75세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으로 노후된 주거지 벽에 쥐들이 구멍을 내어 그 구멍을 통해 쥐 뿐 아니라 뱀까지 내부로 들어와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였다.
이러한 환경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영중사랑나눔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10여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쥐나 뱀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벽에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발라 위험요소를 차단했으며, 주방 싱크대 부근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피어 비위생적으로 훼손된 주방에 시트지를 부착하여 정돈하는 등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대상 어르신은 “방안 온 사방이 쥐구멍이 생겨 쥐들이 드나들고 뱀까지 들어와 항상 노심초사 불안했다. 그러나 이렇게 튼튼하게 구멍을 막아 안전하고 깨끗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날 봉사에 참여한 영중사랑봉사회 회원인 김종선 영송리 이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해 각 단체의 봉사자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힘이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가구를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무한돌봄 관계자는 “농번기로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신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