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감리회 포천열린교회(담임목사 한호용)는 지난 5월 13일 오전 11시, 포천시 신읍동 극동상가 3층에 위치한 해당 교회의 새 터전에서 개척설립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임창수 목사의 사회로 김복숙 목사의 기도, 박용진 장로의 성경봉독, 포천열린교회 찬양대의 특송, 이정원 중앙연회 감독의 말씀선포, 이창우 목사의 담임목사 소개‧개척설립 보고, 박현선 목사의 설립선언, 김요섭 목사의 봉헌기도, 박세영 대천중앙교회 목사의 축사, 박선서 시온교회 목사‧김창성 내촌교회 목사의 권면의 말씀, 엄상현 포천교회 목사(포천기독교연합회장)의 격려사, 한호용 목사의 인사말, 안병조 운천사랑교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열린교회는 지난 2011년 4월 상공회의소에서 첫 예배를 가진 후 현재의 예배 처소를 임대 계약했으며, 올해 2월 4일 포천지방 실행부위원회의 개척 허가를 받았다. 이날 개척설립예배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바쁜 일정을 보낼 한호용 담임목사는 목원대학교 대학원 신학과 졸업 후 지난 2003년 삼남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꾸준히 개척을 준비해 온 젊은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한호용 담임목사는 인사말에서 “포천열린교회 개척설립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포천지방 실행부 위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교회와 성도가 많은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나아와 회개하며 영광을 돌리는,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는 200여 명의 성도 및 종교 관계자의 축하 행렬이 이어졌으며, 포천신문사 측에서는 최호열 대표이사‧양주승 고문이 직접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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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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