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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찾는 관광객 10년새 4배 늘었다

2002년 100만명→2012년 412만명…관광지 수는 19곳으로 도내 5위
130만명 찾은 산정호수는 도내 9번째…용인, 과천, 고양, 파주順 높아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2일
↑↑ 포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산정호수는 지난해 관광객이 130만명 찾아 도내에서 9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촬영 허승행 포천신문 사진동호회 회원
ⓒ (주)포천신문사

포천은 경기도내에서 5번째로 관광지가 많고 포천시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 10년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에는 관광객이 100만명에 불과했지만 2012년에는 412만명에 달했다.

포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산정호수는 지난해 내국인 관광객이 130만명을 기록해 도내 관광지 중 9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통계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7,125만 명으로 10년 전인 2002년 4,245만 명보다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412만 명으로 하루에 1만 1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은 2002년 월드컵의 영향으로 2002년 475만명을 기록했다가 2005년 184만명, 2008년 220만 명으로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용인 1,458만명으로 가장 많고, 과천 1,089만명, 고양 1,081만명, 파주 982만명 순이며, 무료관광객(1,209만명) 보다 유료관광객(5,966만명)이 5배 더 많았다.

경기도의 관광지 수는 총 297개로 가평 52개(17.5%)로 가장 많고, 용인 44개(14.8%), 파주 26개(8.8%), 여주 24개(8.1%), 포천 19개(6.4%) 순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관광객은 용인 에버랜드 599만명, 고양 일산호수공원(503만명), 파주 임진각(445만명), 고양 킨텍스(353만명), 과천 서울대공원(343만명) 및 경마공원(331만명), 용인 캐리비안베이(157만명), 평택 평택호(135만명), 포천 산정호수(130만명), 파주 헤이리예술마을(110만명) 순이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파주 임진각 81만명, 용인 에버랜드 67만명, 파주 제3땅굴 51만명, 고양 김치스쿨 34만명, 파주 통일전망대 28만명, 수원 화성 27만명, 용인 한국민속촌 15만명, 과천 서울랜드 14만명 순이다.

경기도는 최근 한류 등의 영향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 유일한 분단국가의 특징을 볼 수 있는 경기북부지역에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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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3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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