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노인복지센터(대표자 박재경 관인농협조합장)은 5월 9일 관인 숯골체험마을에서 ‘풍악이 함께하는 무료이동진료’를 이인화 관인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료이동진료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허봉렬)의 지원으로 건강상담 및 내과, 한방과, 치과진료를 실시했으며 2008년부터 매년 2회씩 지속적으로 진료를 해주고 있어 관내에 의원이 한 군데도 없어 어려움이 많던 어르신들의 의료에 대한 욕구를 다소나마 해소해 주었다.
이번 진료에는 5월 8일이 어버이날인 점을 고려해 점심대접 및 문화공연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으며 점심은 매년 이동진료 때마다 자장면을 후원해 주고 있는 (주)에쓰 오일 남양주지사(지사장 조규팔)와 관인중고등학교 총동문회, 강원필 후원자가 준비해 주었 다.
또한 강원필 후원자는 예술마당 살판, 각설이, 가수 마이진을 초대해 흥겨운 공연과 양 말, 사탕, 과자 등의 선물을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드렸으며 포천연예예술인협회(지부장 홍순선)에서 2부 공연으로 열린음악회를 개최해 어르신과 봉사원들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박재경 대표자는 “장소가 협소하여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진료를 받으며 잠시나마 어르신들께서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후원자, 봉사원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용명숙 시설장은 “교통편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많은 봉사자가 차량지원 해주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고마움과 함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