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은 지난 9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하 ‘포천의료원’)과 가정폭력 피해자의 긴급피난처 마련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 포천의료원 원장, 행정과장, 간호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의료원은 지속․반복되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일반적인 의료지원 및 임시 거처를 제공해 줄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포천경찰서는 가정폭력 피해자 Care팀 및 보호관을 활용, 가정폭력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최영덕 서장은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가 더 이상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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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천경찰서는 지난 7일 포천시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가 여성 장애인 활동 보조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를 보조하는 역할자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성교육의 필요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의를 맡았던 남궁낙배 여성청소년계 계장은 “외출이 불가 할 만큼 장애를 가진 분들을 물심양면으로 보조자 역할을 하는 분이 자랑스럽다”며 “재가 장애인들이 성범죄로부터 예방하고 대처 할 수 있도록 포천경찰서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