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탄생 600년, 제41회 어버이날 기념 ‘포천시 어르신축제 한마당’ 행사가 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어르신 2천여명과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이부휘 포천시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이금종)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기 개그맨 고명환씨의 사회로 소흘읍 천보경로당 어르신들의 사물놀이 공연,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돼 2011년 전국 효 실버 경연대회 대상, 2012년 여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페스티발에서 은상을 수상한 포천문화원 실버악단 하모니카 연주, 포천 시립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꼭두각시 공연, 2012년 외교통상부 주관 공모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선정 한중수교 20주년 기념공연을 펼쳐 각광을 받은 포천시립예술단이 기악연주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버이에 대한 지성스런 효행을 실천해 밝고 건강한 우리 사회의 도덕적 귀감이 된 이복순(여, 35세)씨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효 실천과 자녀의 올바른 훈육으로 건전한 가정을 이룬 덕행이 귀감이 된 이영규(남, 76세)씨에게는 경기도지사표창이 전수됐으며,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장표창 등 53명이 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날 가난과 굶주림으로 어려웠던 시절에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세계경제 최빈국에서 경제순위 10위권에 진입한 강한국가를 이뤄낸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셨음을 감사드리고 오늘의 소중한 삶의 터전을 물려주신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는 것이 우리 젊은 세대 모두의 도리이자 책무이므로 부모님의 사랑을 우리 후손들은 마음속에 언제나 간직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축하공연으로 포천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난타공연, 라인댄스, 실버농악단의 사물놀이, 박장대소 우리춤 공연단의 고전무용, 은빛하모니 마술팀의 마술공연, 경기소리 보존회의 경기민요, 읍면동 노래 경연대회, 부대행사로는 놀이한마당, 청춘! 도전 노래방, 발 마사지, 어르신 미용봉사, 네일아트, 스마일 포토존, 각설이 노래방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