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해 ‘2013 스스로 포천 어린이 대축제’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흘읍 송우초등학교 앞 도로에 설치된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전날 오후 2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송우중앙사거리에서 농협하나로마트 앞까지 차량운행이 전면통제 해 ‘차 없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에서 주최하고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91회 어린이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선호하는 놀이공간인 에어바운스, 3D 영화관 운영, 소방차 물소화기 체험, 전차 시승식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놀이존, RC카 체험 및 포천소방서 주관 심폐소생술 교육 등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다수의 특별체험 프로그램 및 20여개의 체험부스 운영 등 풍성한 야외무대 공연으로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천보산 휴양림 보물찾기 축제
포천시 동교동 소재 천보산 자연휴양림에서는 5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제1회 가족보물찾기 대축제 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천보산 자연휴양림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과 아이가 함께 참여해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무 600주를 심는 무료 기념식수 행사를 비롯해 전통놀이, 진달래 화전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한우 수제 햄버거 만들기, 목걸이 만들기, 미니화분 만들기, 숲체험, 심리야! 놀자, 가족대항 브레인스토밍, 진로 선호도 검사 등 다양한 체험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천보산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포천시민이 즐겁게 보물도 찾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며 자연휴양림에서 쉼과 휴식을 취하는 뜻 깊은 어린이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을 통해 김치 냉장고, 에어컨, 자전거, 천보산 자연 휴양림 무료 숙박권 등의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가족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며, 포천신문과 이마트 포천점, KT 포천지점이 후원한다. (문의 : 031-544-6678)
◇ 의정부 국제 음악극 축제 &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2013 의정부 국제 음악극 축제가 4일 개막해 예술의 전당 등 의정부 일원에서 열려 19일까지 해외 초청작 10여편과 자체 제작 공연, 그리고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작인 '칼리굴라_리믹스'(Caligula_Remix)는 4~5일 무대에 오른다. 로마시대 폭군 이야기로 누이의 죽음으로 인간은 죽으면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 황제 칼리굴라와 반대 세력의 갈등을 담았다. 올해 축제 명예위원장은 은퇴를 앞둔 가수 패티 김, 홍보대사는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각각 위촉됐다.
연천군은 3~5일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구석기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 입구에서는 원시인으로 분장, 사진을 찍거나 행렬에 참가할 수 있다. 5개국 13개 단체가 참가하는 선사문화를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활쏘기와 창던지기로 원시 사냥을 체험하고 주먹도끼로 고기를 잘라 구워먹을 수 있다. 전문 연극배우들이 구석기인의 하루를 재현한 퍼포먼스와 전곡선사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