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회원들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윤순옥 부의장,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 경기도의회 이강림 의원, 포천시의회 정종근 운영위원장, 이형직 산업건설위원장, 손지영 의원, 포천경찰서 최영덕 서장, 포천교육지원청 손상훈 교육장, 포천소방서 김정함 서장, 농협중앙회포천시지부 이상의 지부장, 포천고등학교 이용주 교장선생님, 포천문화원 이만구 원장, 포천시 산림조합 남궁종 조합장, 포천상공회의소 최윤길 회장, 개인택시포천시조합 박화영 조합장, 태광개발 김민상 대표 등 포천의 사회지도층 인사 17명이 참석해 성실한 자원봉사를 다짐했다.
이번 서약식은 사회지도층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자원봉사의 저변을 확대해서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자원봉사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지도층의 나눔과 상생의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의 전개가 중요하다”고 밝혔고,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엔저 현상의 여파로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경제와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자들은 앞으로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포천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3년 05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