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각 권역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및 무한돌봄서포터즈들은 지난 28일 화랑연병장에서 펼쳐진 38선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천시무한돌봄센터는 3개 무한돌봄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으며,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의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사례관리사업, 복지자원 연계 등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사례관리로 위기상황해소 및 시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제작해 배포하고, 무한돌봄, 긴급복지지원, 사례관리 등 각종 복지혜택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이를 통하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등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올해 38선 하프마라톤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5,6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홍보부스 운영과 더불어 무한돌봄센터 직원 및 서포터즈들은 홍보용 조끼를 입고 건강달리기에 직접 참여하며 홍보활동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직원 및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홍보부스 운영과 더불어 직접 건강달리기에 참여해 무한돌봄센터의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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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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