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농이해조선생기념사업회(회장 홍을표)는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 포천 소흘읍 송우리 모 식당에서 2013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 8인 중 홍을표 회장, 이병찬 대진대 국문과 교수, 양호식 법무사, 김태문 다락방 대표, 김성진 마홀문학회 회장, 김자현 소설가, 강돈희 시인 등 7명이 참석했고, 강의로 불참한 이상훈 대진대 철학과 교수는 의결권을 위임했다.
홍을표 회장은 “매년 6월 10일 개최되는 이해조 선생 추도식은 기념사업회가 존립하는 한 반드시 치러야 할 행사”라고 전제하고, “79주기 때부터 매년 기일에 동농 선생을 모셨으므로 올해도 추도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작년과 같이 포천문인협회(회장 이원용)와 공동으로 행사를 거행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오는 5월 11일 포천출신의 작가인 이해조 선생 묘소와 김종삼 시비 등을 주요 코스로 하는 ‘제73회 길따라 떠나는 문학기행’이 사색의향기문화원(이사장 최병수, W필하모니오케스트라 이사장)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사업회에서는 마침 ‘2013 포천방문의 해’에 때맞춰 이 행사에 참석하는 전국의 문인 전원에게 <동농문학> 제4집, <동농이해조문학공모전 수상작품집>을 증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색의향기문화원 백승훈 문학기행 부회장은 “포천을 대표하는 두 문인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이번 행사에 이해조선생기념사업회에서 직접 강의도 해주시고 귀한 도서도 증정해 주셔서, 이해조 선생의 고향을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포천방문 행사에 기대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