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는 포천시 학생들에게 기숙시설을 제공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포천시 장학관’ 건립이 수유역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강북구 번동에서 착공했다.
총 사업비 47억 3천여만원이 투입될 포천시 장학관은 건축연면적 955㎡으로 지하 1층은 다목적실, 공동취사장, 공동세탁실, 기계실로 돼 있으며, 지상 1층에서 5층까지는 기숙사 27실 50명이 사용할 수 있다.
장학관 건립을 총괄하는 서울사무소(소장 이수진)는 장학관건립에 따른 미비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참여 시공업체 상호간 현안 문제점 토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통합공정회의를 지난 3월 30일에 공사현장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수진 소장은 “포천시의 열악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약 48억원의 거금을 장학관 건립에 투자하는 것은 우리 포천시의 발전동력 중 가장 으뜸이 되는 것이 교육이라는 서장원 시장의 지론뿐 만 아니라 16만 시민의 절대적인 숙원사업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내년 4월에 준공될 장학관에서 내 자식이 거주하며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건립할 수 있도록 시공업체와 감리 및 감독공무원들에게 각별한 부탁을 했으며, 건축분야, 통신분야, 전기· 소방분야 시공업체 및 분야별 감리업체 대표들은 성실시공과 좋은 품질의 건물이 되도록 협조를 다졌다.
순조로운 진행으로 내년 4월 준공돼 장학관 운영을 하게 되면 서울 지역 내에 소재한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전년대비 213% 늘어난 올해보다 내년도에는 더욱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학관에 거주하는 서울소재의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되고, 학생들은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오로지 학업에만 전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