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올해 첫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가산면 가산3리(이장 이면식)가 선정된 가운데 지난 4월 26일 마을회관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창 경기도의원, 정종근 포천시의원, 김영길 가산면장, 가산면 김종문 의용소방대장, 이면식 가산3리 이장, 가산면기업인협의회 김영모 회장과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안전예방교육, 소화기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김정함 포천소방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규태 예방과장은 “가산3리는 공업과 농업이 혼재된 지역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어느 곳보다 높은 곳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 추진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인적 물적 피해가 경감되는 것은 물론 화재 발생자체가 없는 마을로 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 측은 가산3리 각 가정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82대를 지원하는 한편 소화기 15대 등이 마을 회관에 비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전기안전공사 북부지사측에서 기술인력을 지원해 각 가정에 전기시설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포천지역에는 소방차가 도착하는데 20여분 이상 소요되는 곳이 8개 마을이 있으며 이들 512가구에 대해서도 안전물품과 마을 공동의 소화기가 지원된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면 각종 소방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화재안전 교육 등이 강화되는데 2010년 이후 포천지역에는 7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그동안 단독경보형 감지기 418개와 148개의 소화기를 보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