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회장 김영오)는 오는 4월 27일 포천아트밸리에서 포천시민을 위한 희망솟대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천탄생 600년 기념 사업으로 희망솟대 140기를 세우고 27일 오전 10시30분 희망솟대 세우기 퍼포먼스 및 기원제를 지낸다.
또한 포천탄생 600년을 기념하여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메나리 기원제, 포천연예협회, ‘아름다운 재즈여행’. ‘얼쑤좋다’ 국악한마당 공연, 포천탄생 600년 ‘춤으로 표현하다’ 무용공연과 미니솟대만들기(체험행사), 전통음식 나누기 등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뒤풀이 공연도 마련된다.
김영오 포천예총 회장은 “포천탄생 600년 기념으로 희망솟대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포천의 활기찬 기운을 살아나게 하고 포천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솟대는 나무나 돌로 만든 새의 형상물을 장대나 기둥위에 앉힌 마음의 신앙 대상물을 일컬으며 솟대위의 새는 대개 오리, 까마귀라고도 부르고 그 밖에 기러기, 갈매기, 따오기, 까치, 등을 나타낸다. 고조선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솟대는 삼한 시대에 소도에 솟대를 세우고 천신제를 지냈으며, 마을 입구에 솟대를 세워 마을의 안녕과 풍농, 그리고 액운을 막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기도하고 소원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