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영평지(永平誌) 출판기념식이 영중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태선) 주관으로 열렸다.
이응수 영중면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서장원 포천시장과 황규열 영평초교 교장이 영평지(永平誌) 출간에 따른 공로로 강태선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영평지(永平誌)는 총 362쪽의 분량으로 영평의 옛지도부터 조선왕조실록 영평초록까지 분산되어 있는 옛자료와 영평과 관련된 역사 속 인물, 천혜의 자연 경관인 영평8경의 아름다움을 읊은 선조들의 시구 등을 총 정리한 포천과 영평의 향토사를 한 권으로 집약한 귀중한 사료다.
강태선 자치위원장은 “영평지(永平誌)의 발간으로 포천과 영평의 연혁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작은 책자지만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하나의 교육 자료로 널리 쓰이길 바란다. 그동안 책자의 편찬과 발간에 힘써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포천의 향토사 흐름 속에 이처럼 값진 문화유산의 가치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 후세의 길라잡이가 된 것을 16만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향토사는 국가의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역사의 서술로써 우리 세대는 물론 나아가 우리 후대에까지 포천과 영평의 뿌리와 맥이 되는 귀중한 사료가 될 것”이라고 극찬을 표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부휘 포천시의회의장, 유재빈 시의원, 이강림·윤영창 도의원, 황규열 영평초교 교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