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고양시민축구단(이하 고양)을 상대로 5연승 행진과 더불어 홈 경기 무패행진(21경기)에 도전한다.
포천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3시에 A조 약체 고양을 상대로 ‘Daum 챌린저스리그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상대전적에서는 7승 1무로 포천이 강세다.
지난 13일 FA컵 2라운드에서 아쉽게 김해시청에 0-1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된 포천은 FA컵을 잊고, 정규리그에 매진할 예정이다. 현재 정규리그에서 4승 1무로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포천은 막강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다득점을 노리고 있다.
고양은 현재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4패를 기록하는 등 A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고양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고양은 챌린저스리그 최강 이천시민축구단과 전북매일FC에 각각 0-1, 0-2로 아쉽게 패했다. 조직력과 체력에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선수들의 투혼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따라 포천은 미드필드에서 강한 압박을 통해 중원을 장악한 뒤 다양한 전술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창수 감독은 “상대가 약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경기 초반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화해 점유율을 높이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는 무료입장과 함께 응원도구, 경품권 등을 제공한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자전거, 삼겹살, 차세트, 국가대표 사인볼 등 100여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