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포천체육공원 야외무대와 송우리 아리솔체육공원 등 대중 밀집지역에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의 대학로처럼 포천에서도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문화명소가 생긴 것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통합브랜드인 ‘찾아가는 문화힐링’ 사업이다. 포천에서는 13개 순수 아마추어 단체가 참여하며 매주 주말 오후에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의 특징은 완성도는 높지 않지만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것이 장점.
김영오 포천예총 회장은 “고정 시간대에 고정 장소에서 공연을 하도록 편성해 공연장소 자체를 문화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공연시간대는 주로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로 주말, 공휴일 여가시간대를 편성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수원(로데오 거리 등 3곳)과 구리(구리역 등 12곳), 이천(중앙로 문화의 거리 등 3곳), 포천(포천체육공원 등 2곳), 동두천(큰시장 간이무대 등 2곳), 군포(중심상가 야외무대), 여주(세종로 14번길 광장 등 2곳), 의정부(행복로 문화의 거리), 부천(안중근공원 등 4곳), 안성(쌍용공원 등 2곳), 양주(하늘물공원 등 3곳), 김포(대명항 내 등 3곳), 안산(중앙역 앞), 안양(범계역 문화의 거리 등 7곳), 연천(전곡은대근린공원 등 5곳) 등 경기도 1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