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최상진)은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단장 조현삼 목사)과 지난 1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북면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무한돌봄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공사비 전액 후원 및 단원 20여명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로 추진됐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고령의 독거어르신(84) 가정으로 10여 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슬하에 1남 4녀를 뒀으나, 모두 나이가 많고 형편이 좋지 않아 도움을 줄 수 없는 형편이어서 기초노령연금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해 오래되고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로 북부무한돌봄에 의뢰된 가정이었다.
이날 활동은 지난 9일 영북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차적으로 한파로 인해 동파된 수도관을 새로 교체한 부분에 대한 미장작업과 연탄창고 설치, 주거공간 이중 창호공사 및 도배와 장판 교체 공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선물해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어르신이 평생을 살아오신 추억이 가득한 이 집에서 홀로 계시지만 편히 사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어려움으로 집수리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무한돌봄 관계자는 “황금같은 주말에 스스로의 편안함을 추구하기 보단 도움이 필요한 남을 위해 봉사와 헌신하는 삶을 실천하고 계신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 분들처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주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