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 15가족 및 2013년도 경기도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실시하는 ‘다누리’(다문화 가족 모두가 누리다) 다문화 5가족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식목행사를 청성공원 시유림지에서 가졌다.
이날 가족들은 포천 탄생 600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포천시 산림녹지과 및 포천시산림조합으로부터 기증받은 산벚나무 33주를 식수했으며, 가족들이 식수한 나무에 가족 이름표를 부착해 식목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가족나무 심기 식목행사에 참여한 권태은씨는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주말시간을 보냈고, 특히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윤길현 센터장은 “식목일은 나무 심는 일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자연을 가꾸고 보호하는 우리 모두의 과제를 실천하는 날”이라면서 “특히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한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이들이 한 그루 나무처럼 단단히 한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